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속한 섬.

 

우도·적도·쑥섬·봉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를 이루며,

남서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에 욕지도가 있다.

섬의 모양이 연꽃처럼 생겼다 해서 연화도라 했다.

최고봉은 섬 남쪽에 있는 연화봉(212m)이며,
그밖에도 150m 내외의 구릉들이 해안 가까이에 있어 섬 중앙은 분지를 이룬다.
북동쪽과 남쪽에 깊은 만이 있고, 곳곳에 소규모의 돌출부가 있다.
북동쪽 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며,
남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해 선박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비가 많고. 동백나무와 풍란이 자생한다.
주민은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산물로는 보리·콩·고구마·마늘·고추·밀감 등이 생산된다.
능선을 따라 우마차로가 나 있으며,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1.57㎢, 해안선 길이 12.5㎞, 인구 217, 가구 10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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