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들은 주말 뭐하셨는지요?

 

탱구리는 어제

일죽에 있는 이름모를 소류지로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야 휴일이면 낚시를 자주 갔지만

체력보강을 위해 주로 등산을 택하고 있기때문에.

근간에는 한달에 한번만 낚시를 갑니다.

 

올만에 가는 낚시인지라 맘이 설레였지만...

전혀 내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마눌님한테 구박받을까봐서...ㅎㅎㅎ

 

밤날씨가 무척이나 쌀쌀맞았지만

콧구녕에 찬바람 들어가는 그맛도 일품인지라

조황이 별로였지만...그래도 기분은 좋았답니다.

 

아~~

졸움이 몰려오니

사우나 다녀와서 한숨 자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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