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 / 송창식 (1975.3.28)

 

              송창식 작사,작곡,노래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의 사랑이 깨진다해도
모든것을 한꺼번에 잃는다해도
모두들 가슴속에 뚜렷이 있다
한마리 예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자~ 떠나자 고래잡으러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자~ 우리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송창식의 고래사냥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남아 있을때/문희옥  (0) 2017.10.18
김원중/가을가을가을  (0) 2016.12.16
비나리/박진광  (0) 2016.10.15
사랑에 미치면...  (0) 2016.07.21
미치도록 그리운 날  (0) 2016.06.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