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한해 낚시를 마무리하는 납회를 다녀왔다.

 

장소:충남 아산 소재 잔실저수지

 

이미 기상청예보로

무척이나 추울것을 예상하고

방한복에 히트까지 가져 갔는데

그래도  억수로 추웠다.

 



 

 

수온이 너무 차거운 관계로

붕수니들이 얼굴도 안보여줘

밤새 꽝치고 추위와 싸웠다. 

 

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말 하지만

모처럼 갔는데 많은 붕순이랑

데이트 못한게 서운하다.

 

그렇지만 올만에 회원들의 밝은모습과

밤하늘의 별빛이 무척이나 선명하게 보이며

맑은 공기가 콧구녕으로 들어가니 숨통이 트이는것 같았다.

 

내년 3월이 올때까지 정기출조는 쉬며

친구들이랑 가끔 번출이나 다녀와야 겠다.

 

무사히 일년간 낚시를 즐길수있게 도와준 용왕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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