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 항렬자에 관한 기사는 여러 지면을 통해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그래도 아직 항렬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종인들이 있기에 다시 한번 게재합니다. 우리 나라의 각 성씨는 어느 성씨를 막론하고 아주 옛날 부터 자기네의 문중에서 항렬자를 정하고 대代의 서열을 분명히 하여 정한 항렬자를 사용하여 이름을 지었다. 이는 종족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와 항렬자로 다른 성씨와 구분 또는 같은 종족임을 쉽게 식별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 안동김씨도 예외는 아니어서 항렬자를 정해 사용하고 있다. 항렬자는 전 씨족이 하나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렬의 돌림자만 보아도 상하의 연관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吾金은 옛날에는 각 파별로 항렬자를 달리 정해 써 오기도 했지만 서기 1706년(肅宗45 년)에 처음으로 전 씨족을 망라한 족보인 대동보(大同譜-초간 己亥譜)를 간행할 때 통일된 항렬자를 정해 쓰기로 합의하고 22세(世)부터 26세의 항렬자를 제정하였다. 그 후 서기 1790년의 제2간 경술보(庚戌譜)때 27세에서 37세까지의 5대를 제정하였고, 서기 1867년에 37세에서 47세까지 10대의 항렬자를 종중회의에서 각각 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의 항렬자는 음양오행설에 따라 자손창성과 부귀영화를 뜻하는 金·水·木·火·土의 순서로 제정되었다. 다음은 우리 안동김씨의 통일된 항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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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김씨대종중 홈피에서 발췌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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