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도 가까워오고... 송년회다 뭐다... 그러다 어영부영하다 보믄 금년도 훌쩍 지나가리라. 돌이켜보면 금년은 나에게 시련의 한해가 아닌가 싶다. 욕심으로 인한 판단미스로 엄청난 시련이 있었다. 그여파로 지금도 맘 고생을 하지만... 그래서 난 2002년을... 나쁜년이라 명한다. 지난 2000년도에 애꿎은 이천시민들이 영문도 모른체 수많은 욕을 먹었지... 이천년... 이천년... 그러나 이천시민들은 지금도 공포에 휩싸여 있단다. 닥아올 2018년 때문에... 생각해보렴~~ 이천 십팔년... 이천 씹팔년??? 헉@@@@@@@@ 나도 금년은 나쁜년이라 命해찌만 내년은 좋은년이 되도록 지금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단다. 멍~친구들아 나쁜년이면 어떻고 좋은년이면 어떠냐! 건강 잘 지켜나가며 하루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게 젤로 좋은게 아닐까? 늘 진지한 /딕미리(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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